부산시, 취약계층에게 ‘집밥’ 대신 ‘집바꿈’ 선물!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진행
부산시가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을 추진하는 배경과 목적 부산시는 오는 12월까지 취약계층 약 50가구를 대상으로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. 이 사업은 취약계층 거주지의 아토피, 천식, 비염 등 환경성질환을 유발하는 미세먼지, 곰팡이, 폼알데하이드, 총휘발성유기화합물, 집먼지진드기 6개 항목을 측정·진단하고 실내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. 이 사업은 주민참여예산 1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, 독거노인 가구, 저소득 가구, 결손가구 등을 주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하며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환경부의 '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’과 연계해 추진한다. 부산시는 지난 3월 구·군으로부터 취약계층 118가구를 추천받아 환경부에 이들 가구의 실내환경 진단·컨설팅 지원을 요청했다. 부산시는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