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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무료 우대용 교통카드,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?

정창보고 2023. 7. 31. 13:5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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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, 이번에는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무료 우대용 교통카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 무료 우대용 교통카드란 만 65세 이상 어르신, 장애인, 국가유공자 등에게 발급되는 카드로,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있습니다. 서울시에 거주하는 분들은 이 카드를 신청하고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. 그럼 어떻게 신청하고 발급받을 수 있는지, 그리고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.

 

서울 무료 우대용 교통카드,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?
서울특별시

무료 우대용 교통카드 종류와 발급방법

무료 우대용 교통카드에는 세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. 첫 번째는 신용카드 형태의 카드로, 신한은행에서 발급해주는 카드입니다. 이 카드는 신용카드 기능이 있어서 일반적인 결제도 가능하며, 연회비가 부과됩니다. 또한 버스를 탈 때는 후불제로 요금이 청구되므로, 미리 충전할 필요가 없습니다. 이 카드를 발급받으려면 본인이 직접 신분증을 지참하고 신한은행 영업소에 방문하셔야 합니다.

 

두 번째는 체크카드 형태의 카드로, 역시 신한은행에서 발급해주는 카드입니다. 이 카드는 연회비가 없으며, 통장과 연동되어 있습니다. 하지만 버스를 탈 때는 선불제로 요금이 차감되므로, 미리 충전을 해야 합니다. 이 카드도 발급받으려면 본인이 직접 신분증과 통장 사본을 지참하고 신한은행 영업소에 방문하셔야 합니다.

 

세 번째는 단순 무임카드로, 주민센터에서 발급해주는 카드입니다. 이 카드는 교통카드 기능만 있으며, 버스를 탈 때도 선불제로 요금이 차감됩니다. 따라서 미리 충전을 해야 합니다. 이 카드를 발급받으려면 본인이 직접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센터에 방문하셔야 합니다.

 

무료 우대용 교통카드의 발급 대상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, 장애인, 국가유공자 등입니다. 단, 유공자는 애국지사, 국가유공자, 5·18 민주화운동부상자에 한정됩니다. 또한 주민등록상 서울시에 거주하는 분들만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. 만약 다른 지역에 거주하면서 서울시에 방문하여 지하철을 이용하고 싶으신 분들은 1회용 무임승차권을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. 이는 각 지하철 역마다 비치된 자동발매기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발급됩니다.

무료 우대용 교통카드 사용 시 주의사항

경기복지신문

무료 우대용 교통카드를 사용하실 때는 다음과 같은 점들을 주의하셔야 합니다.

  • 발급 대상자 본인만 사용 가능합니다. 타인에게 대여나 양도를 하면 부정사용으로 간주되어, 승차구간 여객운임과 그 운임의 30배를 추징하고, 1년간 사용 및 재발급이 제한됩니다.
  • 도난이나 분실 시 즉시 신고해야 합니다. 도난이나 분실된 카드가 타인에 의해 부정사용될 경우 무료 우대용 교통카드의 발급이 1년간 제한되므로, 즉시 주민센터나 신한은행으로 신고하여야 합니다.
  • 1인당 1장의 카드만 발급 가능합니다. 신용카드, 체크카드, 단순무임카드 중복 발급은 불가능합니다. 동종 카드 교체 시 이전 카드의 무임교통기능은 정지됩니다.
  • 카드 연체 등으로 신용카드 사용이 정지되는 경우, 해당 카드의 교통기능을 정지시킨 후 단순무임카드를 재발급 받아야 합니다.
  • 단순무임카드 분실이나 훼손으로 인한 재발급 시 수수료가 부과됩니다. 수수료는 3,000원이며, 15일 이내에 신한은행에 납부해야 합니다. 수수료를 납부기한 내 미납시 단순무임카드 사용이 정지되며, 수수료 납부 후에 3일 후부터 재사용이 가능합니다.
  • 카드 사용 시 승차 및 하차 시 반드시 태그해야 합니다. 승차 시 태그하지 않으면 무임승차로 간주되어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. 하차 시 태그하지 않으면 다음 승차 시 요금이 차감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.

이상으로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무료 우대용 교통카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 이 카드를 발급받으시면 서울시의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으니, 많은 분들이 신청하시고 혜택을 받으시기 바랍니다. 감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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